히가시카와정은 홋카이도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는 산악지대로 대규모 산림지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최대의 자연공원 ‘다이세쓰 산 국립공원’구역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홋카이도의 봉우리라 불리는 다이세쓰 산 연봉의 최고봉인 아사히다케(2,291m)는 히가시카와정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풍부한 산림자원과 뛰어난 자연 경관은 관광자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이세쓰 산 국립공원(면적 2,267.64 k㎡)은 1934년 12월 4일에 지정되어, 그 중 히가시카와정 지역은 약102.55k㎡입니다.
다이세쓰 산 연방 최고봉 아사히다케의 눈석임물
히가시카와정에서는 모든 정민이 지하수로 생활하고 있습니다(홋카이도 유일). 이 지하수는 홋카이도의 지붕 '다이세쓰 산 연방'의 최고봉 '아사히다케'의 눈석임물이 대지에 스며들어 긴 세월을 걸쳐 흘러 온 것으로, 정민은 다이세쓰의 은혜인 이 지하수에 감사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7,857명
(2014년3월31일 현재)
3,432세대
(2014년3월31일 현재)
247.06km2
(동서36.1km・남북8.2km)
동경 142° 54’ ~ 142° 28’
북위 43° 36’ ~ 43° 28’
1934년 7월 제정
별은 홋카이도를 나타내는 북두성, 거북이 모양은 동쪽, 중앙의 점은 동쪽의 일부와 아사히다케, 세 개의 선에 의한 원은 강을 상징. 홋카이도 중앙에 위치하여 추베쓰와 구라누마 강의 은혜를 받으면서 웅대한 아사히다케를 바라보며 약진하는, 그런 히가시카와의 미래에 맡기는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에조무라사키쓰쓰지(진달래과)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만 식생하며 5월 상순부터 보라색 꽃을 피워 봄의 방문을 알린다.
가쓰라(침나무과)
가쓰라는 물이 윤택한 토지에서 잘자라며 주로 저습지 주변 등에 자생한다. 가쓰라의 발밑에서 자라는 어린나무가 마치 저습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 처럼 보이는 것에서 ‘물을 부르는 나무’라고도 불리어 물이 윤택한 히가시카와정의 상징이 되었다.